근로장려금 신청방법 총정리
1. 모바일 안내문을 통한 신청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모바일 신청이에요.
국세청이 카카오톡, 네이버, 국민비서, 문자로 보내주는 안내문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신청할 수 있어요.
저는 부모님이 문자로 받은 걸 보고 바로 도와드렸는데, 인증번호도 자동 입력되어 있어서 정말 몇 번만 클릭하면 끝나더라고요.
특히 공동·금융 인증서 없어도 가능해서 훨씬 편했어요.
2. 우편 안내문의 QR코드 활용
모바일보다 오히려 이걸 더 선호하는 분들도 있어요.
우편으로 날아온 신청안내문에 QR코드가 들어있는데, 그걸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종이로 된 안내문을 더 신뢰하시더라고요. 신청 시 필요한 정보는 간단합니다.
| 준비사항 | 설명 |
|---|---|
| 휴대폰 인증 | 본인 명의 휴대폰 필요 |
| 계좌번호 | 본인 명의 계좌 입력 |
| 인증번호 | 모바일·QR은 자동 입력 |
3. 국세청 홈택스(PC/모바일) 신청
신청안내문을 받지 못했거나, 소득이 애매한 경우엔 홈택스에서 직접 입력해서 신청할 수 있어요.
- 홈택스 접속 (PC 또는 모바일 앱)
- 로그인 → ‘장려금·연말정산·전자기부금’ 메뉴 클릭
- ‘근로장려금 정기/반기 신청’ 선택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소득정보나 재산요건을 스스로 입력해서 확인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4. ARS(자동응답전화) 신청
스마트폰도 어렵고 인터넷도 불편하다면, 1544-9944로 전화해서 ARS 음성 안내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등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다만, ARS 신청은 간단하긴 해도 실수 없이 정보를 입력해야 하니 사전에 주민번호, 계좌번호를 메모해 두면 좋아요.
5. 세무서 직접 방문 신청
아날로그 방식을 선호하시는 어르신들께는 역시 세무서 방문 신청이 가장 확실하죠.
평일 9시~18시까지 가능하고,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
저희 동네 세무서는 대기시간이 좀 길었는데, 접수창구에서 직접 확인하고 도움도 받을 수 있어 확실히 안전한 방법이긴 했어요.
6.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고령자, 장애인, 정보접근이 어려운 분들은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에 연락해 대리 신청을 요청할 수 있어요.
저도 예전에 이 방법으로 조부모님 신청을 도와드린 적이 있었어요.
7. 자동신청 제도
자동신청에 동의만 해두면, 향후 2년간은 별도 신청 없이 소득·재산 요건만 충족하면 자동으로 근로장려금이 신청됩니다.
특히 2025년부터 자동신청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이건 정말 편리한 제도인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더라고요.
결론: 놓치지 말고,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근로장려금은 말 그대로 일하는 사람을 위한 실질적 지원입니다. 단 한 번의 신청으로 수십만 원에서 최대 수백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 스마트폰이 익숙하다면 → 모바일 or QR코드 신청
- PC 사용 가능하면 → 홈택스 신청
- 인터넷이 어렵다면 → ARS 전화 또는 세무서 방문
저처럼 부모님이나 가족의 신청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신청이 늦어지면 기한 후 신청으로 10% 감액되니, 지금 바로 챙기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근로장려금은 언제까지 신청할 수 있나요?
2025년 정기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입니다. 이후 12월 1일까지는 기한 후 신청 기간으로, 이 때는 10% 감액됩니다.
신청안내문을 못 받았는데 신청 가능한가요?
네, 홈택스 또는 세무서 방문을 통해 직접 입력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득, 재산, 가구정보를 확인하고 신청을 진행하면 됩니다.
자동신청은 어떻게 설정하나요?
신청 시 자동신청 동의 체크란이 있어요. 이 부분을 체크하면, 향후 2년간은 요건만 충족해도 자동으로 신청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