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미국 고배당주 리스트
종목명(티커) | 배당수익률(%) | 업종 / 특징 |
---|---|---|
Horizon Tech Finance (HRZN) | 15.0 | 벤처금융 / 월배당 / 스타트업 투자 |
Altria Group (MO) | 8.5 | 담배 / 경기방어 / 안정적 현금흐름 |
Verizon Communications (VZ) | 6.4 ~ 6.8 | 통신 / 구독 기반 수익 / 배당 안정성 |
AT&T (T) | 6.7 | 통신 / 현금흐름 안정 / 구조조정 진행 |
Enterprise Products Partners (EPD) | 7.0 | 에너지 / MLP / 인프라 수익 |
Dillard’s (DDS) | 7.2 | 리테일 / 안정적 실적 |
Regions Financial (RF) | 6.5 | 금융 / 중소은행 |
First Interstate BancSystem (FIBK) | 6.5 | 금융 / 지역은행 |
Columbia Banking System (COLB) | 5.1 ~ 5.8 | 금융 / 지역은행 |
Pfizer (PFE) | 5.0 | 제약 / 꾸준한 배당 |
Brookfield Renewable (BEPC) | 5.0 | 재생에너지 / 친환경 인프라 |
Interpublic Group (IPG) | 4.8 | 광고/마케팅 / 배당 지속 |
People’s Bancorp (PEBO) | 5.2 | 금융 / 지역은행 |
통신 고배당주: 안정적 현금흐름의 대표주자
Verizon(VZ), AT&T(T)는 왜 꾸준히 언급될까?
통신주는 변동성이 적은 업종이에요. 구독 기반 모델 덕분에 매출이 일정하고, 경기 침체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죠.
제가 실제로 보유 중인 AT&T(T)는 분기마다 꼬박꼬박 배당이 들어오는데요, 최근 구조조정 이슈에도 불구하고 배당수익률은 약 6.7%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요.
Verizon(VZ) 역시 6.4~6.8%대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죠.
통신주는 단기 주가보다는 장기 보유 시 배당 수익이 쌓이는 구조라, 매달 현금 흐름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추천드려요.
에너지 / 인프라 고배당주: 인플레이션 방어의 대표주
EPD, BEPC, Chevron의 공통점은?
고배당을 기대한다면 에너지 분야도 눈여겨볼 만해요.
특히 MLP 구조의 Enterprise Products Partners(EPD)는 7%대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고 있어요. 인프라 성격이 강해 배당의 안정성이 높다는 게 장점이죠.
또 Brookfield Renewable(BEPC)는 ESG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인기가 많아요.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장기적으로 성장성과 배당 안정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저도 한때 Chevron(CVX)을 보유했는데, 유가가 상승하면 배당 외에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서 에너지주는 포트폴리오에서 꼭 한두 종목은 넣어두는 편이에요.
금융 고배당주: 지역은행에서 숨은 보석 찾기
COLB, FIBK, RF의 매력은?
대형 은행보다는 중소형 은행에서 오히려 배당 매력이 클 수 있어요.
COLB(Columbia Banking), FIBK, PEBO는 배당수익률이 5~6%대로 높은 편이고, 배당 성향도 보수적이라 장기 보유에 유리합니다.
물론 미국의 지역 은행은 금리와 지역 경기 영향을 많이 받지만, 실적만 뒷받침되면 시가총액 대비 높은 배당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2023년에 Regions Financial(RF)을 매수했다가 2분기 실적 악화로 주가는 떨어졌지만, 배당은 여전히 안정적으로 지급됐던 경험이 있어요.
그만큼 리스크와 매력을 함께 갖고 있는 게 금융주죠.
방어주 / 특별 고배당: HRZN과 MO, DDS는 예외적으로 주목
15% 배당? HRZN은 월배당을 줍니다
Horizon Technology Finance(HRZN)은 벤처 금융 회사로, 스타트업에 투자하면서 월배당을 제공합니다.
무려 15%에 달하는 배당수익률 덕분에, 고수익을 원하는 투자자 사이에선 입소문이 자자하죠.
또 하나 눈에 띄는 게 Altria(MO)입니다. 담배 업종이라는 특성상 경기 불황에도 매출이 크게 흔들리지 않아 고배당을 유지하기 좋아요.
지금은 약 8.5%대 수익률을 자랑해요.
리테일 업종 중 Dillard’s(DDS)는 실적 기반 배당을 실시하면서 배당수익률이 7%대를 형성하고 있어, 예상 외의 고배당주로 손꼽히고 있어요.
결론: 고배당 투자, 수익률만 볼 게 아니라 ‘지속성’도 따져야
2025년 기준 미국 고배당주는 통신, 에너지, 금융, 벤처금융, 방어주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하지만 단순히 배당수익률만 보고 투자하긴 위험해요. 해당 기업의 실적, 산업 사이클, 정책 리스크 등을 함께 분석해야죠.
저는 배당을 현금흐름처럼 생각하고 투자 포트폴리오의 30% 정도를 고배당주로 구성하고 있는데요, 매 분기마다 ‘현금이 들어온다’는 안정감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단기 차익보다는 장기 보유 + 안정적인 배당이 필요하다면, 이 리스트의 종목들을 하나씩 살펴보는 것도 좋은 시작이 될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미국 고배당주에 투자하면 배당소득세는 어떻게 되나요?
미국 주식에서 받은 배당은 기본적으로 15%의 미국 원천징수세가 부과돼요. 한국에서는 금융소득에 합산되니 종합소득세 신고 시 주의가 필요해요.
Q. 월배당주는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대표적인 월배당주는 HRZN, Realty Income(티커: O), STAG Industrial 등이 있어요. 대부분 리츠나 금융 관련 종목들이에요.
Q. 배당락일과 지급일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배당락일은 주가에 직접 영향이 있으니, 각 기업의 IR 페이지나 배당 전문 사이트(dividend.com 등)에서 확인하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