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저축계좌Ⅱ 신청으로 매달 10만 원 저축만으로 3년 후 1,080만 원 받는 방법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으로 매달 10만 원 저축만으로 3년 후 1,080만 원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으로 매달 10만 원 저축만으로 3년 후 1,080만 원

왜 희망저축계좌Ⅱ가 필요할까?

매달 고정 지출과 변동 비용이 쌓이다 보니, 저축은 늘 뒷전이 되기 쉽죠.

그런데 “작지만 꾸준한 저축 + 정부지원”이 실제 생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다면 어떨까요?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이 적은 근로 가구가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매칭 지원해주는 제도예요.

지금부터 신청 자격부터 절차, 유의사항까지 빠짐없이 알려드릴게요.


신청 자격과 조건: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 또는 교육 수급가구” 혹은 “차상위계층”이 대상이에요.

즉, 근로나 사업소득이 있어야 하고, 신청 당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여야 해요.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공공근로나 노인·장애인 일자리처럼 국가나 지자체가 인건비를 전액 부담하는 사업 참여자 소득은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예시로 보면:

– 4인 가구라면 기준 중위소득이 약 6,097,773원이에요.

– 이 경우 신청 가능한 소득 인정액 상한선은 중위소득의 50% 수준, 즉 약 3,048,887원 정도예요.

특히 신청 자격 외에 중복 참여 제한도 중요해요.

이미 희망저축계좌Ⅰ이나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유사 자산형성사업에 참여 중이면 신청이 제한되죠.

저도 한때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고민하다가 조건 때문에 포기했는데, 이 부분 헷갈릴 수 있더라고요.

정리하면, 신청 자격 조건은 다음과 같아요:

  •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
  • 소득인정액 ≤ 기준 중위소득의 50%
  • 공공근로나 보조금 전액 지급 일자리 제외
  • 다른 자산형성지원사업 중복 참여 금지

2025년 신청 일정 & 기간

신청은 연 3회 정해진 기간 내에만 가능해요. 기간 놓치면 다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다음 일정들이 공지돼 있어요:

차수 신청기간
1차 4월 1일(화) ~ 4월 22일(화)
2차 7월 1일(화) ~ 7월 22일(화)
3차 10월 1일(수) ~ 10월 24일(금)

예를 들어, 인천 오류왕길동에서는 2025년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접수를 받았고, 접수처는 행정복지센터였어요.

또 김천시에서는 2차 모집을 7월 1일 ~ 7월 25일로 안내했습니다.

이 일정들은 지자체마다 살짝씩 다를 수 있으니, 거주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 공고 확인은 필수예요.


신청 전 필수 준비서류 & 절차

방문하기 전에 미리 챙겨가면 절차가 훨씬 수월해요. 아래 준비물과 절차 요약해볼게요.

준비서류 목록

  •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참여 신청서 (동 주민센터 비치) &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 소득 증빙 서류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사업자등록증+소득신고서 등)
  • 소득·재산 신고서
  • 가족관계증명서 및 수급자 증명서 등 (요청 시)

신청 절차 흐름

  1.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방문
  2. 창구 안내 받아 신청서 및 동의서 작성 후 제출
  3. 지자체가 제출 서류 기반으로 소득·재산·근로 여부 심사 진행
  4. 약 4~6주 뒤, 선정 여부 통보 (문자 또는 우편)
  5. 선정되면 통장 개설 및 저축 시작 + 교육, 계획서 안내 등 진행

실제로 제가 신청할 때 주민센터 복지 창구 직원분이 “신분증 + 재직증명서 + 신청서만 잘 챙겨오면 된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심사 기간에 보정 요청이 올 수 있으니,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도 최신으로 적어두는 게 좋아요.


혜택 구조 & 만기 수령액 예측

희망저축계좌Ⅱ의 핵심 매력은 정부 매칭 지원금이에요.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 저축액 외에 매달 장려금을 더 받을 수 있죠.

은행 하나은행 예시를 보면, 가입 기간은 3년이고 기본 금리는 연 2.00%예요. 우대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4.50%까지도 가능해요.

2025년 가입자 기준 지급 방식

매월 본인저축액 10만 원 이상 납입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이 연차별로 증가하는 구조예요:

– 1년차: 월 10만 원

– 2년차: 월 20만 원

– 3년차: 월 30만 원

→ 3년간 합산하면 장려금만 약 720만 원 정도 가능하다는 안내가 구청마다 있어요.

예상 수령액 (가정)

본인 저축: 매월 10만 원 × 36개월 = 360만 원

– 근로소득장려금 합계: 약 720만 원

– 이자 및 우대금리 포함 시 추가 수익 가능

따라서 최소 1,080만 원 이상을 기대해볼 수 있어요.

(조건 미달 시 일부 또는 전액 환수 가능성 있음)

추가 지원금으로는 내일키움장려금, 내일키움수익금 등이 있는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경우가 많아요.


유지 조건 & 반드시 알아야 할 유의사항

혜택을 온전히 받으려면 여러 조건을 꾸준히 지켜야 해요.

하나라도 빠지면 지원금 일부 또는 전액 환수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주요 유지 조건

  • 매월 본인 저축 10만 원 이상 납입 (최대 50만 원까지)
  • 3년간 근로 또는 사업소득 유지
  • 자립역량교육 총 10시간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 미납 누적 (12개월 이상), 근로 부재, 교육 미이수 시 지원금 환수 가능

유의사항 & 리스크

– 공공근로·사회적 일자리 소득은 제외되는 경우 많아요.

– 통장 개설 후 저축 미납이 반복되면 통장 해지 위험 있음.

– 주소나 연락처가 바뀌면 반드시 주민센터에 알려야 해요.

– 압류·가압류가 걸리면 정부지원금 환수 대상 될 수 있어요.

– 선정된 통장으로 재가입은 불가능 (단, 중도 해지자 재가입 허용되는 지자체 있음)


결론 & 실전 팁

요약하자면, 희망저축계좌Ⅱ는 매달 10만 원 이상의 저축 + 3년간 근로 유지 + 교육 이수 + 계획서 제출을 잘 지키면, 본인 저축액 + 정부지원금 + 이자를 포함해 1,000만 원 이상의 자산 형성이 가능한 제도예요.

단, 저도 신청한 지자체에서 “교육 이수 누락으로 일부 지원금 감액” 안내를 받은 적 있어서, 교육 시간 체크, 납입 기록 확인, 연락처 갱신 등은 미리미리 챙기는 게 좋아요.

실전 팁 몇 가지 드리자면:

  • 신청 전 구청 또는 주민센터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고 캘린더에 날짜 입력해 두세요.
  • 매월 자동이체로 설정하면 저축 누락 위험 줄일 수 있어요.
  • 교육 일정은 놓치지 말고 중간 체크, 계획서도 미리 준비하면 부담 줄어요.
  • 지자체별 유의사항 조금씩 다르니,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전 문의 전화해 두세요.

만약 신청 일정 놓치셨거나 혜택 조건이 헷갈린다면, 제가 동네 기준 신청 절차와 기간까지 같이 찾아드릴게요.


자주 묻는 질문

신청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한가요?

네, 일부 자치단체나 복지로 시스템에서 온라인(복지로) 신청을 허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다만 대부분은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원칙이에요

저축을 하지 못한 달이 있으면 어떻게 되나요?

만약 저축 누락이 생기면 그 달의 정부지원금은 적립되지 않아요. 특히 12개월 이상 누적 미납이 생기면 환수 가능성이 커져요.

중도 해지해도 일부 지원금 받을 수 있나요?

조건을 일정 수준 충족한 상태라면 일부 지급해지 가능한 경우도 있어요. 다만 교육 이수나 계획서 제출이 안 됐거나 근로 활동이 중단되면 지원금 전액 환수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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